1. 개요 2005년 5월 16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농협 주유소에서 소장 김 씨(당시 45세)가 누군가에게 둔기에 얻어맞아 숨진 채로 발견된 사건 언뜻 보기엔 단순강도 살인사건으로 보였으나 김 씨의 죽음에 감춰진 이면에 조합장 선거와 운영 비리 등 지역 농협의 추악한 실태가 얽혀 있어 더욱 혼란을 가중시킨 사건이 용의자가 나오긴 했는데 범인으로 확실하게 지목할 물증이 없어 결국 2018년 현재까지 13년 째 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는 안타까운 사건 2. 사건의 진행 피해자인 김 씨는 사업 실패로 거액의 빚을 진 상태였는데 그런 그에게 광주 광산구의 한 지역농협이 그에게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 주었다 40세였던 2000년에 농협에 입사한 김 씨는 단 2년 만에 정규직으로 전환되었고 기능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