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mocrat Charlie Crist to face Ron DeSantis in Florida race for governor.
TALLAHASSEE, Fla. — Democrat and longtime politician Charlie Crist has won the primary for governor in Florida and will face Republican Gov. Ron DeSantis in November, according to a race call by The Associated Press.
Crist served as Florida's Republican governor more than a decade ago and is now a Democrat in the U.S. House of Representatives.
The primary for governor has highlighted a split within the Democratic Party in the state. Crist's challenger, Florida Agriculture Commissioner Nikki Fried, hammered him over his record as governor and for switching his stance on issues like abortion and criminal justice.
As Crist claimed victory Tuesday night, he thanked Fried for a spirited campaign, but it was clear his sights were firmly set on DeSantis: "The stakes could not be any higher for this election. Our fundamental freedoms are literally on the ballot, my friends. A woman's right to choose - on the ballot. Democracy - on the ballot. Your rights as minorities are on this ballot."
He called DeSantis a "bully" and "dangerous" and made sure to solidify his stance as a candidate who supports abortion rights.
"On day one of my administration, I will sign an executive order protecting a women's right to choose."
Crist outraised Fried and has run as a moderate by casting himself as the person most likely to beat DeSantis in November. He has tried to court unaffiliated voters and disaffected Republicans and has earned endorsements from top Democratic-leaning groups like the state's teachers' union.
When it comes to winning elections, Crist has a mixed record. He left the Republican party in 2010 to run as an independent against Marco Rubio for the U.S. Senate. He made another run for governor as a Democrat in 2014 but lost by about a percentage point to Republican Rick Scott — now a U.S. senator.
Eyes toward November
Now that the dust has settled on the Democratic primary, Crist will face DeSantis in November.
The powerful governor is rumored to be considering a presidential run in 2024. He's raised his national profile and has more than $100 million in the bank. DeSantis has become known for his battles over education, including how teachers talk to students about race, history and LGBTQ people. He's pushed new laws that restrict how conversations around those subjects take place in public school classrooms and even businesses.
If he's to win in November, Crist will have to sway some of the nearly 4 million unaffiliated Florida voters. Registered Republicans now outnumber registered Democrats in the state, but statewide races have often been close. DeSantis, himself, won by about a single percentage point in 2018.
민주당 찰리 크리스가 플로리다 주지사 경선에서 론 드샌티스와 맞붙는다.
플로리다주 탈라하시 — AP통신의 레이스 콜에 따르면 민주당원이자 오랜 정치인인 찰리 크리스트가 플로리다 주지사 경선에서 승리했으며 오는 11월 공화당 론 드샌티스 주지사와 맞붙을 예정이다.
크리스천은 10여 년 전 플로리다 공화당 주지사를 지냈고 현재 미국 하원에서 민주당원이다.
주지사 경선에서는 민주당 내 분열이 두드러졌다. 크라이스트의 도전자인 플로리다 농업위원회 위원 니키 프리드는 주지사로서의 그의 기록과 낙태와 형사 사법과 같은 문제에 대한 그의 입장을 바꾼 것에 대해 그를 때렸다.
크리스천은 화요일 밤 승리를 주장하면서 프리드에게 열정적인 선거운동에 감사를 표했지만, 그의 목표는 드산티스에 확고하게 정해져 있었다: "이번 선거의 위험은 이보다 더 높을 수 없다. 우리의 기본적인 자유는 말 그대로 투표에 달려 있습니다, 여러분. 여성의 선택권 - 투표용지에서. 민주주의 - 투표용지에 있습니다. 소수민족으로서의 당신의 권리는 이 투표에 있습니다."
그는 드산티스를 "왕따" "위험하다"고 규정하며 낙태권을 지지하는 후보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내 집권 첫날, 나는 여성의 선택권을 보호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다."
크리스천은 프리드를 키웠고 11월에 드산티스를 이길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인물로 자신을 캐스팅하며 온건파로 출마했다. 그는 무소속 유권자들과 공화당원들의 불만을 사려 했고 주 교원 노조와 같은 최고 민주당 성향 단체들로부터 지지를 얻어냈다.
선거에서 이기는 것에 관한 한, 크리스천은 엇갈린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는 2010년 공화당을 탈당해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에 맞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그는 2014년 민주당원으로서 주지사에 다시 출마했으나 현재 미국 상원의원인 공화당 릭 스콧에게 약 1% 포인트 차이로 패했다.
11월을 향한 눈
이제 민주당 경선에 먼지가 가라앉았기 때문에, 크리스천은 11월에 드산티스와 대결할 것이다.
유력한 주지사는 2024년 대선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문이다. 그는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였고 은행에 1억 달러 이상의 돈을 가지고 있다. DeSantis는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인종, 역사, LGBTQ 사람들에 대해 어떻게 말하는지를 포함하여 교육을 둘러싼 그의 싸움으로 유명해졌다. 그는 이러한 주제에 대한 대화가 공립학교 교실과 심지어 기업체에서도 이루어지는 방식을 제한하는 새로운 법을 추진했다.
만약 그가 11월에 승리하려면, 크리스천은 거의 400만 명의 무소속 플로리다 유권자들 중 일부를 흔들어야 할 것이다. 현재 주에서는 등록된 공화당원이 등록된 민주당원보다 많지만, 주 전체의 경합은 종종 접전을 벌여왔다. 드산티스 자신은 2018년에 약 1퍼센트 포인트 차이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