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8월 13일경 그는 약 20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와 그의 숙부 집에서 4일 동안 얹혀 살며, 이웃으로부터 삽과 낫을 빌려 동네 뒷산으로 올라가 구덩이를 팠다 그의 고향이 곧 그의 본관이어서 조상들의 묘소가 뒷산에 있었는데, 숙부는 그가 벌초를 한다고 생각하고 기특하게 여겼다. 1994년 8월 5일 ~ 8월 15일 온보현은 구체적인 살인계획을 세우고 살인수첩에 기록을 함. 살인계획을 세우다 보니 전에 자신이 택시기사를 했던 일을 생각하고 차고에 세워져있던 강북수유리의 국제운수 1바 1287 스텔라 차량을 절도하고 미사리쪽에서 대진운수 1바 1237로 번호판을 위조함. 1994년 8월 28일경 그는 강동구 암사동 사거리에서 한 명의 여성을 태웠다. 그는 흉기로 여성을 겁박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