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귀리
귀리는 6종 아미노산을 골고루 함유해 근육형 성과 신진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귀리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과 리놀렌산은 심장순환계 질환을 예방하고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 양질의 지방산 이외에도 귀리에 풍부한 수용성 식이섬유소인 베타-글루칸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장병, 당뇨병 환자에게 도움을 준다
오트밀의 혈당지수는 다른 곡류에 비해 낮은 편으로 탄수화물이 체내에서 당으로 바뀌어 피로 들어가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인슐린 분비가 되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변비예방식품으로도 좋다.
2.블루베리
신이 내린 보랏빛 선물이라 불리는 블루베리는 질병과 노화를 일으키는 유해한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보라색 수용성 색소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안토시아닌은 동맥혈관에 침전물생성을 방지함으로써 심장병과 뇌졸중을 방지하고, 시력에 관여하는 로돕신이라는 색소체의 재합성을 활성화하여 시력보호에도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C 비타민E 등 천연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지방의 연소를 돕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며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복부비만에 좋은 식품이다.
또한 칼륨이 풍부해 체내 나트륨의 양을 조절해준다.
3.녹차
특유의 쌉싸름한 맛을 나타내는 카테킨이라 불리는 탄닌성분은 몸속의 유해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과가 비타민E의 50배, 비타민C보다 100배가 높다.카테킨은 위암,폐암 등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 흡수를 저해하여 체내 지질 축적을 방지한다.
또한 혈압을 낮추고 심장을 강화하고 감기바이러스의 활동을 저지시킴으로써 면역력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녹차의 또 다른 성분 중 아미노산의 일종인 테아닌은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고 혈압을 낮추며 학습능력과 집중력을 높여준다.
4.마늘
마늘의 향 성분인 알리신은 비타민B1의 흡수율을 높여 피로회복, 스태미나 향상에 도움이 된다.강력한 살균, 항균 작용도 뛰어나 식중독균과 위궤양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죽이는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몸속에 유해물질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기능이 있어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질병에 강한 몸을 만들어주며 동맥경화와 심장질환을 예방한다.알리신 외에도 유황화합물질은 간암, 대장암등을 예방에 도움이 되는데 미국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마늘 반쪽을 지속적으로 섭취했을 때 위암 발생위험도가 50%, 대장암 30%로 감소한다는 보고도 있다.
5.토마토
생리활성물질과 비타민C. 비타민K 등이 풍부하고, 빨간색을 나타내는 라이코펜은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나쁜 콜레스테롤이 혈액에 과잉으로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고 혈관을 부드럽게 하여 혈류를 개선하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또한 토마토의 칼륨은 몸속의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우리나라 사람들의 짜게 먹는 식습관으로 인한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되고 루틴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낮춰 고혈압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