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류의 변색은 식용유를 이용
소고기나 돼지고기 등 육류는 공기와 만나면 색깔이 변하고 가장자리가 딱딱해져 맛이 없어진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고기 표면에 식용유를 바르고 포장지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정육점에서 구입 할 당시의 상태를 그대로 유지한다.
오래된 된장을 맛있게 하려면?
떫고 퀴퀴한 냄새가 나는 된장에 멸치머리와 고추씨를 곱게 갈아 군데군데 넣어준다. 10일쯤 지나 열어보면 퀴퀴한 냄새도 없어지고 색깔도 노르스름해지며 맛도 구수해진다.
냉장고를 싫어하는 식품
토마토, 뿌리식품(감자, 무, 당근등),바나나, 마요네즈, 두부 등은 냉장고가 오히려 해롭다 따라서 한여름이 아니면 냉장고에 넣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다.
삶은 계란을 곱게 써는 요령
실이나 간단한 조리도구를 사용할 수 없을때 주방용 칼을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꺼내어 썰면 노른자가 망가지지 않고 곱게 썰어진다. 말랑말랑한 빵을 자를때도 같은 방법
시든 시금치는 이렇게
제때 요리를 못했거나 처음부터 시든 것을 값싸게 샀을 때 그것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보다 싱싱하게 다시 살려서 요리하는것이 훨씬 낫다.
시든 시금치를 재빨리 되살리고 싶을 때는 시금치 뿌리부분에 열심자(+)로 칼자국을 내어 찬물에 잠시 담가두었다가 그늘에 건져두면 파랗게 살아난다.
먹다 남은 국수면 활용
남은 국수를 우선 대바구니에다 널어 잘 말린 다음 라면을 끓일 때 라면보다 조금 먼저 넣어 끓이면 라면만 끓일 때 보다 맛이 훨씬 좋다.
생선접시는 찬물로 씻는다
대부분의 그릇은 미지근한 물로 씻어야 깨끗하지만 생선을 담았떤 그릇은 더운물로 씻으면 생선의 비린내가 확 풍겨와서 불쾌한 냄새가 가시지 않으므로 겨울에도 찬물로 씻도록 한다.
레몬 껍질로 가스대를 산뜻하게
사용하고 난 뒤의 레몬이나 귤껍질을 버리지 말고 빈병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해둔다. 가스대위에 묻은 오물위에 더운물을 조금 떨어뜨리고 레몬이나 귤껍질을 뒤집어서 문지르면 때도 깨끗하게 벗겨지고 산뜻한 냄새가 부엌 가득히 풍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