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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수
출생:1944년10월19일(79세,만77세)
오징어게임에서 깐부로 유명세를 떨친 배우 오영수가 한국인 배우 최초로 미국 골든글로브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1번 오일남'으로 출연했던 배우 오영수는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비벌리힐스 호텔에서 열린 美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영수는 '더 모닝쇼'의 빌리 크루덥과 마크 듀플라스, '석세션'의 키에란 컬킨, '테드 래소'의 베릇 골드스타인과 겨뤘다.
한국계 배우 샌드라 오가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로 여우조연상과 '킬링이브'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지만, 골든글로브에서 한국인 배우가 수상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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