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의 무법자 존 웨슬리 하딘
1880년대 중후반 미국 텍사스 일대에서 유명한 총잡이들 중 한명인 인물 존 웨슬리 하딘.
1853
년에 태언나 존은 설교사인 아버지 밑에서 자랐고 설교사의 특성상 여러 지역을 옮겨 다녔고 존 역시 그래야 했다
조용히 아버지 말에 잘 따름 성실하게 살아가던 존은 어는날 학교에서 학급의 여자아이가 찰스라는 남자아이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는것을 목격하고 찰스에게 괴롭힘을 멈추라 했지만 찰스는 웃기지말라며 존을 공격.
싸움은 커졌고 찰스가 큰 부상을 입고나서야 끝이 났지만 존은 퇴학을 당하게 되면서부터 존은 어긋나기 시작했다.
1868년11월 15일
15살의 나이로 삼촌이 운영하는 레슬링 경기에 참여하려 했고 그의 대전 상대는 삼촌의 전 노예인 마제.
경기 일정이 잡혔고 그날이 오기를 기다리며 밤거리를 배회하던 존에게 한 그림자가 달려들고 그림자는 미리 존을 공격해 다음날 있을 경기르 ㅜ십게 풀어나가려했던 마제.
하지만 그런 마제의 공격을 피한 존은 그에게 반격했고 결국 마제는 사망하고 만다.
정당방위였지만 존의 아버지는 마제처럼 과거 노예들이었던 사람들이 모여 이뤄진 노동조합이 존을 가만두지 않을거라 생각했고 결국 존은 도망자 신세로 마을을 떠나 텍사스 일대를 떠돌게 된다.
15살의 나이로 세상에 뛰어든 그는 동료인 프랭크 폴크를 만나며 무법자의 삶을 선택했다.
두명의 무법자는 어느 곳이을 가든 시비가 붙었고 시비꾼들은 그들을 무시하며 공격했지만 오히려 된통당하고 쓰러지는 일이 허다했다.
존과 프랭크는 어느 마을 주점에서 카드놀이를 하는 무리를 발견해 그들과 어울려 놀게된다.
존이 지속적으로 이기자 화가 난 상대방이 한번 더 이기면 두고보자며 협박을 하지만 존은 상대의 말을 무시하며 승리했고 자리를 떠났다.
기분좋게 술을 마시고 숙소로 돌아가던 중 존은 주점에서 협박하던 인물이 골목에 숨어서 자신을 노리고 있는 것을 알게된다.
골목에 숨어있던 그는 존을 공격하려다 반격당해 쓰러지고 치명상을 입은 남성은 결국 사망한다.
존의 도망자 생활은 다시 시작됐다.
1871년 1월
존은 살해혐의로 체포됐지만 이송 중 탈출에 성공했고 또 다른 지역으로 도망을 친다.
지역을 돌아다니며 시비가 붙으면 싸우고 뛰어난 사격술로 인해 상대를 쉽게 제압하던 그를 막을 사람은 없어보였다.
당시 미국은 유명한 무법자들이 많았고 그들 중 한명인 존은 현상금이 5,000달러로 책정될 만큼 골칫거리로 여겨졌다.
결국 존은 1878년 6월 다시 체포되고 자신이 42명의 죽음과 연관있다 밝혔지만 경찰은 27건의 범행만 확인됐다 발표하며 25년형의 징역형을 선고받는다.
그는 감옥에서 신학 서적을 읽고 법에 관해 공부했고 자신의 삶을 과장되고 영웅적으로 표현한 자서전을 쓰기도 한 존은 출소 후 변호사가 되고 싶다 밝혔다.
1894년 2월 17일
40세의 나이로 가석방된 그는 다짐했던 것처럼 변호사가 되었고 1년 뒤인 1895년 1월에는 15살의 부인을 맞이하며 과거는 잊은 채 행복한 삶을 살것같았으나 1895년 8월 19일 시비가 붙은 한 남성에 의해 결국 존은 죽음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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