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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5 - [사건사고] - 끔찍한 성폭행 사건에서 생존한 여자의 이야기
또다른 피해자, 록시 헤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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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로렌스는 록시 헤이즈라는 이름을 가진 젊은 매춘 여성을 살인한 것이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그의 집에 들이닥쳤을 때,
로렌스는 피를 한가득 뒤집어쓰고 있었으며
록시는 칼에 2~3번 정도 찔려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한다.
로렌스 싱글턴을 감옥에 계속해서 가둬두었거나,
사형시켰다면 이 록시 헤이즈 사건은
막을 수 있었을 사건이라는 점을 들어 많은 사람이 정부를 비난했다.
이 사건으로 로렌스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으로 사형을 선고받아.
근데 사형당해 죽지는 않았고, 2001년 74세의 나이로 암에 걸려 사망했다.
마리 빈센트는 이후 결혼도 했고, 아들도 둘을 낳아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또 그림을 그리면서 그것으로 수익을 내는 예술가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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