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42년만에 검거된 범인

na.rin 2022. 2. 1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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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부터 1986까지 미국 캘리포니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연쇄 살인마 골든 스테이트 킬러가 42년만에 검거 됬다고 합니다

골든 스테이트 킬러는 밤에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혼자사는 부유층 여성의 집에 침입후

금품을 털고 그 집의 여성들은 성폭행을 했는데

수법이 점점 대담 해져서 여성들을 둔기로 패서 죽이기 시작 했고

공식적으로 12건의 살인과 50건의 강간을 저질렀습니다..

 

게다가 살인중 3건은 여성을 성폭행 하고 쳐죽이는걸

가족이 보는 앞에서 시행한 그야말로 엽기적인 범죄 였기에 미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골든 스테이트 킬러는 사격을 아주 잘했다고 하는데

자신을 쫓아 오는 경찰들의 어깨를 정확하게 명중 시켰다고 하며

그렇기에 범인이 군이나 경찰관계자가

아닌가 라는 추측도 있었습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범인의 머리 카락과 혈액등을

수거 했지만

당시엔 유전자 감식 기술이 없었고

골든 스테이트 킬러의 정체는 오리무중으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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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시간이 흘러 FBI는 지난 2016년에

골든 스테이트 킬러의

유전자를 조사 하며 사건 수사를 재개하였지만

전과자들을 DNA 샘플에는 골든 스테이트 킬러의

DNA가 없어서 수사에 난항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수사를 시작한지

1년 3개월뒤 한 민간 기업에서 신고가 들어 왔는데

그 기업은 사설 DNA 분석 서비스 업체로

의뢰자가 제시한 DNA 샘플을 분석해

의뢰자의 집안의 족보와 혈통 혹은 잃어버린

가족을 알려주는 서비스 업체 였습니다,

 

그곳에서 잃어 버린 딸을 찾아 달라고 부탁한

의뢰자가 제시한

DNA 데이터베이스에서 범인과

연관성이 있어보이는 샘플을 발견되었고

서비스 업체의 신고를 받은

FBI는 그 의뢰자의 주변 인물로 수사범위를 좁혔습니다..

 

그리고 의뢰자의 집과 사촌들의 집을 조사하던중

로스앤젤레스 인근 벤추라 카운티에 살고 있던

의뢰자의 사촌 형

조세프 제임스 드앤젤로의 DNA가 골든 스테이트 킬러와 일치 했단걸 알았고

그를 긴급 체포 했습니다

범인 조세프 제임스 드앤젤로라는

72세의 전직 경찰관으로

조사를 받자 자신의 죄를 시인 했는데

1973년 부터 1979년 까지 경찰관으로 근무하다가

절도 혐의가 들통나 경찰서에서 해고된 뒤부터

복수심에 범행을 저질러왔다고 했는데

FBI는 그의 여죄를 더 추궁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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