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중국인(조선족) 으로 2007년9월 그는 취업비자로 처음 대한민국에 입국해 중국과 한국을 8번이나 왔다갔다하며 제주도, 경남 등에서 노가다 생활을 해왔다. 그는 한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고 또한 중국에는 아내와 아들까지 있다.
사건 당시 최초 신고를 한날 전화를 받은 순경은 장난전화거나 부부싸움이라고 초기판단을 했고 게다가 이날은 만우절 4월1일이였다.
어처구니 없는 질문들을 하면서 1분1초가 아까운 상황에 별 소득없는 상황만 만들었던 경찰관. 마지막에 강제로 문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피해자의 다급한 소리가 들리면 바로 위치추적 후 출동해야 되는게 아닌가 싶다
이런 경찰관의 안일한 대처에 결국에 13시간 후에 잔인한 시체가 되어 발견되는 신고자.
오후 10시 32분 경에 오원춘의 집앞에 지나가는 피해자 A씨를 자신의 집으로 납치 후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몽키스패너 등의 흉기로 머리를 때려 숨지게 했다. 당일 새벽5시에 오원춘은 피해자A씨를 납치 후 처음으로 집 밖으로 나온다. 이유는 시체를 담을 비닐봉투를 구입하기 위해...
이 시간은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본격적으로 경찰이 주변을 수색하던 시간. 새벽에 문을 연 가게에서 시체를 담을 까만색 비닐봉지를 구입한 오원춘은 다시 집으로 들어가 너무나 잔인하게 6시간 동안 시체의 뼈와 살을 발라 일정한 크기로 365조각을 내어 13개의 봉지에 나눠 담았다.
또한 오원춘은 성적으로 집착이 심했는데 일주일에 한번은 성매매를 하고 시체를 훼손하는 순간에도 피해자의 핸드폰으로 음란물을 찾아보았다.
오원춘의 중국지인들은 오원춘이 어릴때부터 손버릇이 나쁘고 누나에 대한 열등감과 외톨이 그리고 엉뚱하면서 대담하기도 했다고 한다. 중국인들도 벌벌떠는 공안을 상대로 절도를 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도 치면 경찰차를 훔친거와 같은 수준
시신 쇄골 이하 몸 전체 살을 칼로 도려낸 오원춘. 응급구조사는 피해자A씨가 발견 당시 쇄골 이하 몸 전체의 살이 발라져있었고 뼈가 드러난 상태였다고 한다. 아예 뼈에서 살을 발라냈다. 총365조각
형사가 "도저히 내 입으로 말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하고 응급 구조 업무에 조사하며 수많은 끔찍한 사건들은 다 봤을 응급구조사가 훼손된 시신을 보고 극심한 후유증에 시달렸을 정도
오원춘은 1심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항소 후 무기징역을 받아 범죄자들의 호텔과도 같다는 천안교도소에 수감
사형도 아닌 무기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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