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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울리고 싶었다.
내가 고개 숙인 자리에, 네가 고개를 끄덕이고
내가 눈물 떨어뜨린 자리에, 네가 헤엄치고
내가 적은 시를 읽고, 네가 실컷 젖어들길 바랐다.
나만 힘겨운 세상이 아니라고, 너도 울어주길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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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nted to make you cry.
Where I put my head down, you nodded
Where I dropped my tears, you swam,
I read the poem I wrote, and I wanted you to get all wet.
I'm not the only one in a tough world, I wanted you to c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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