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독서

나를 기대하게 만들고-내가 소홀했던 것들

na.rin 2022. 9. 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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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반으로 접을 마음이라면 그렇게 넓게 펼치지 마라.
내가 그 면적에 속아 황활했던 것도
반으로 접힐 줄도 모르고
나의 삶을 울컥 쏟아버린 것도
어쩌면 다 네 탓이다.

나를 기대하게 만들고
나를 은근한 온기로 데운 것도
어느 정도는 네 탓이 있다는 말이다.

그러니 거센 물결로 밀려 들어와 놓고
잔잔히 빠져나가지 마라.

네가 도망간 자리에 서서 한참을 기다릴 정도로
나는 온전하지 않고,

너는 날 사랑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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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소홀했던 것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 채널…70만 독자가 뜨겁게 공감한 글! 완전하지 못한 모든 하루에 보내는 ‘흔글’의 덤덤한 고백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내가 소홀했던 것들]. 이 책은 고단한 현실에 잠시 잊고 있었던 소중한 것들에 대해 돌아보게끔 하는 책이다. 완전하지 못한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저자 자신과 독자들에게 가장 소중한 ‘나’를 지켜줄 위로와 응원이 되어줄 것이다. 그저 웅크리고 버티는 것에서 벗어나 좀 더 적극적으로 자신의 삶에 개입하고 현재에 충실하게 머무르는 법에 대해 알려준다. 그 안에는 저자의 수많은 고민과 삶에 대한 성찰이 담겨 있다.
저자
흔글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출판일
201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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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spread it out so wide if you want to fold it in half again.
I was fooled by that area
I don't know how to fold it in half
The fact that I poured out my life into tears
Maybe it's all your fault.

It makes me look forward to it
The fact that you heated me up with a subtle warmth
I mean, to some extent, you're to blame.

So you're gonna be pushed in by the strong waves
Don't get away with it calmly.

I'm standing where you ran away and waiting for a long time
I'm not complete

You don't love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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