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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반으로 접을 마음이라면 그렇게 넓게 펼치지 마라.
내가 그 면적에 속아 황활했던 것도
반으로 접힐 줄도 모르고
나의 삶을 울컥 쏟아버린 것도
어쩌면 다 네 탓이다.
나를 기대하게 만들고
나를 은근한 온기로 데운 것도
어느 정도는 네 탓이 있다는 말이다.
그러니 거센 물결로 밀려 들어와 놓고
잔잔히 빠져나가지 마라.
네가 도망간 자리에 서서 한참을 기다릴 정도로
나는 온전하지 않고,
너는 날 사랑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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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spread it out so wide if you want to fold it in half again.
I was fooled by that area
I don't know how to fold it in half
The fact that I poured out my life into tears
Maybe it's all your fault.
It makes me look forward to it
The fact that you heated me up with a subtle warmth
I mean, to some extent, you're to blame.
So you're gonna be pushed in by the strong waves
Don't get away with it calmly.
I'm standing where you ran away and waiting for a long time
I'm not complete
You don't love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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