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소모에 지친 이들에게 나타나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사람을 만나지 않는 삶이 편안해지는 것이다.
일을 하든, 상점에 들르든 필요에 의해 마주하는 상황은 어쩔수 없지만,
사사로이 지속적인 관계의 만남을 줄여나가는 것.
그렇게 지인들과의 술자리도, 각종 모임도, 연애도, 그것이 줄어들거나 없는 삶에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타인의 감정을 읽는 일, 남들과 비교되는 일,
눈치를 살피는 일, 오해와 의심을 떨쳐내는 일,
이 모든 감정 소모에 지쳤다는 증거다.
There is something in common that appears in those who are tired of emotional exhaustion.
That is, life without meeting people becomes comfortable.
Whether you're working or stopping by a store, you can't help but face the situation you need
Reducing the encounter of a private continuous relationship.
In that way, drinking with acquaintances, various gatherings, dating, and life without it are rather comfortable.
Reading other people's emotions, being compared to others,
To look around, to dispel misunderstandings and doubts,
It's proof that I'm tired of all this emotional exhau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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