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독서

애매한 관계 속에서 그 사람의 연락을 기다릴 때,당신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줄게요

na.rin 2022. 10. 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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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를 좋아하면서 언제가 가장 힘들었어?

 

혼자 애매한 관계 속에서 그 사람의 연락을 기다릴 때.

먼저 연락을 보내자니 나만 좋아하는 것일 수도 있는데 상대방은 그런 나를 귀찮아하며 가볍게 볼까 봐 애서 참곤 했어.

그렇다고 연락을 기다리자니 이대로 연락이 끝나버릴까 봐 겁이 났어.

그 사람에게 대놓고 마음을 물어볼 용기도 없기에 그저 이런 기다림 속에서 혼자 아파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을 때 너무 힘들었어.

 

그건 네가 너무 생각이 많아서 그래.

너는 그냥 네 마음 가는 대로 하면 돼.

괜히 상대방의 마음까지 헤아리며 행동하느라, 너 자신의 마음에는 조금 소홀했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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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줄게요
출간 전부터 이미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화제의 작가 권글의 첫 번째 에세이. 지난 4년 6개월간 하루도 빠짐없이 ‘하루 하나씩’ 전해온 글들을 정리하고 새롭게 써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이 책은 삶의 힘겨움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음가짐과 사랑, 이별, 우정, 가족애 등 인간관계 조언을 담아내 독자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건넨다. 사람과 사랑에 치여 삶의 외로움에 사무칠 때도 있지만, 결국 사람과 사랑으로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 그만큼 ‘나로서, 나답게’ 살아가기를 권하는 저자의 메시지는 삶의 이유와 살아갈 동기를 부여한다. 이 책은 자기 삶에서 내가 누구인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어제를 돌아보고, 오늘을 살아가며, 내일의 희망을’ 품을 수 있게 한다. 각각의 상황과 고민에 걸맞은 저자의 조언은 당신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
권글(권혁탁)
출판
떠오름(RISE)
출판일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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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did you like the most and when was the hardest time?

 

When I'm alone in an ambiguous relationship waiting to hear from him.

I might be the only one who likes to contact you first, but the other person would be annoyed and take it lightly, so I used to endure it.

But I was afraid that the contact would end like this if I waited for your call.

I didn't have the courage to ask him directly, so it was so hard when I found myself in pain alone in this wait.

 

That's because you have too many thoughts.

You just have to do as you want.

I think you were a little negligent in your own mind because you were acting separately from the other person's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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