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청산가리 콜라, 무차별 살인사건 때는 1977년 1월 3일 오후 11시 30분 당시 도쿄 미나토구의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16세 고등학생이 숙소로 돌아오던 길이었다 이 학생은 시나가와역 근처의 시나가와 스포츠 랜드 정면에 있는 공중 전화에서 전화를 하던 도중, 열리지 않은 코카콜라 병을 주웠다 그리고 새벽 1시, 고등학생은 그 콜라를 마셨다 순간적으로 입에 넣은 콜라의 맛이 이상하다는 것을 느낀 그는 바로 콜라를 토해내고 수돗물로 입을 헹궈냈지만 잠시 후 그는 그대로 쓰러졌고 의식을 잃고 말았다 같은 방을 쓰던 룸메이트에 의해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그 학생은 곧 사망하고 말았다... 사인은 바로 청산에 의한 중독이었다 누군가가 콜라에 청산가리를 주입해 의도적으로 공중전화에 놓은 것이었다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