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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네가 사라지면 나는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어.
그게 아니라면 애초부터 이 모든 것이 꿈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숨을 못 쉬겠더라.
왜 가끔 그럴 때 있잖아,숨 쉬는 방법을 까먹어 헐떡거릴 때 말이야.
여태껏 너는 내게 매 순간 꿈같은 사람이었지만, 너의 존재만큼은 선명한 현실이었으면 좋겠다.
너라는 환상 안에서 영원히 허우적 대고싶다, 나는.
괜스레 마음이 들떠 이렇게 편지를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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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should I do if you disappear suddenly? That's what I thought.
Otherwise, I couldn't breathe because I thought all this could be a dream from the beginning.
You know, sometimes I forget how to breathe, when I gasp.
Until now, you have been a dream to me every moment, but I hope your existence is a clear reality.
I want to flounder forever in your fantasy.
I'm writing a letter because I'm so exc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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