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비였던 남성이야기 랍비 종교 행사와 각종 의식을 주재하는 등 신의 가르침을 전하고 율법을지키는 유대교의 사제. 프레드 눌란더는 그런 랍비 중 한명이었다. 1963년에 미국 트리니티대학교를 졸업한 뒤 랍비의 보조 역할을 수행하던 그는 뉴저지주 체리힐에 샬롬 유대인 사원을 설립했다.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랍비의 본분에 충실햇던 그가 1998에 체포된다. 사건은 그가 체포되기 4년전인 1994년11월1일에 발생했다. 사원에서 기도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프레드는 집안에서 사망해 있는 아내 캐롤 눌란더를 발견하고 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에게 평소 많은 현금을 갖고 다니던 아내를 강도가 노리고 범행을 저지른 것 같다 주장했다. 캐롤을 살펴보며 프레드와 이야기를 나눈 경찰은 몇가지 의문점이 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