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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412

폭스 방송사 임원의 최후

폭스 방송사의 임원이었던 스티븐 비어드는 자수성가한 백만장자였고 아내를 암으로 잃은 그는 은퇴 후 더욱 아내의 빈자리를 느끼게 되는데 그런 그에게 셀레스트라는 여성이 접근하고 자신보다 38살이나 어린 그녀에게 스티븐은 빠졌고 둘은 사랑을 나누게 된다. 스티븐은 자식들에게 자신을 돌볼 도우미가 필요하다 말한 뒤 1993년 셀레스트를 집으로 들였고 1995년 갑작스런 결혼을 했다. 결혼하기 전 스티븐의자식들은 셀레스트가 아버지의 돈을 노리고 접근했다 말하며 반대했지만 스티븐의 고집을 꺾을 수는 없었다. 3년 뒤인 1999년 10월 2일 스티븐은 집에서 잠을 자다 침입한 괴한에게 총을 맞아 2000년 1월 22일 감염과 혈전으로 인해 사망하고 만다. 그날 범인은 스티븐의 자택에 침입해 그를 공격한 후 지갑을 ..

사건사고 2022.09.21

뇌종양 진단을 받은 아내

제 아내가 뇌종양에 걸렸습니다. 네덜란드령 동인도에서 1916년 10월 30일에 태어난 요하네스 오담. 어릴때부터 머리가 좋아 네덜란드로 넘어가 학업에 열중했고 의사가 된다. 매력적인 남성이었던 그가 좋은 직업까지 가지게 되자 많은 선자리가 들어왔고 1947년에 아놀다 판 에일이라는 여성과 결혼을 하게 되는제 요하네스의 바람기가 들키면서 점점 부부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1951년 아내가 몸조리를 위해 휴가를 떠났을 때 요하네스는 하녀들을 자신의 침실로 불러들였고 그러한 관계가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결국 휴양지에 있는 아내 아놀다의 귀에까지 들어가게 된다. 아놀다는 분노했지만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기때문에 이혼은 꿈도 꿀 수 없었고 남편과 관계를 가졌던 하녀들을 해고하는 것이 그녀가 할 수 있는 최대의..

사건사고 2022.09.19

파이를 만들던 여자

위 내용은 내니 도스라는 여성을 풍자하기 위해 쓴 많은 글 중 하나이다. 1905년 11월 미국앨라배마주의 애니스톤에서 태어난 낸시 헤이즐. 지인들은 그녀를 내니라고 불렀다. 7살때 친척집에 방문하기 위해 기차를 타고 가던 중 갑작스런 정차로 인해 그녀는 앞좌석에 잇는쇠막대기에 머리를 부딪혀 부상을 입게되고 그 후 몇 년동안 심한두통과 우울증에 시달렸고 후에 내니의 가족들은 그녀가 저지른 범행동기에 대해 이때 머리를 부딪혔기 때문이라 주장하기도 했다. 그녀의 아버지는 엄격한 가부장적 남성으로 자신의 자녀들이 학교에 단는 것보다 농장에서 일을 하는 것을 중시하는 사람이었고 자녀들이 화장이나 매력적인 옷을 입는 것을 금지시켰고 파티를 비롯해 사회적 행사에 참여하는 것 역시 반대한다. 그것이 남자들의 성추행을..

사건사고 2022.09.16

실업급여를 받으러 가다..

1986년 4월 9일 영국 런던 스톡웰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 홀로사는 78세 낸시의 집에 방문한 가정부가 현관문을 열었을때 그녀는 뭔가 이상함을 느꼈다. 그 아파트는 빛이 잘 들어오지 않는 지하라 항상 불을 켜두엇는데 이상하게 불이 꺼져있었고 매번 들리는 TV소리도 들리지 않았으며 일찍 일어나는 낸시가 지금까지도 자고 있을 리 없다고 생각한 가정부는 곧바로 그녀의 침실로 향했고 거기서 사망해 있는 낸시를 발견해 경찰과 구급차를 불렀다. 잠시 후 의사가 낸시를 살펴보더니 자연사라 단정지으며 사망진단서에 서명했지만 다음날 낸시의 집을 정리하던 가정부가 그녀의 휴대용 TV가 없어졌다는 것을 경찰에 신고하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이상함을 느낀 경찰은 부검의에게 사후 검시를 요청햇고 그 결과가 그녀가 살해당했다는 ..

사건사고 2022.09.15

사망보험금이 100만 달러?

사망보험금이 100만 달러? 1987년 10월 25일저녁 10시 30분 무렵 미국 마이애미 해변을 순찰하던 경찰관 켈리는 이상한 차를 발견했다. 빠른 속도를 내며 자신에게 달려오는 차 안에는 한남성이 그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켈리가 다가가 목격한 장면은 자신에게 독일어로 말하는 남성과 조수석에서 피를 흘리고 있는 여성. 디터 리히만과 케스턴 키슈닉은 한 달 전 독일에서 미국으로 휴가를 왔던 커플이었고 말이 커플이었지 13년 동안 함께 살아 부부와 다름없었다. 한 달 동안 미국 남동부 지역을 주로 여행하다 독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최근 마이애미로 돌아왔던 그들은 10월 25일 저녁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 뒤 호텔로 돌아오는 길을 잃어 헤매던 중이었다. 결국 디터는 길거리에 있던 남성에게 다가가..

사건사고 2022.09.15

친구의 할아버지가 부자라는 말을 들은 친구의 반응은?

친구의 할아버지가 부자라는 말을 들은 친구의 반응은? 2005년 10월 31일 오후 7시 30분 미국 앨라배마주 라임스톤 카운티의 911 센터로 신고전화가 걸려온다. 전화를 받은 경찰관은 처음에는 수화기 넘어 들려오는 소리가 없자 장난전화라 생각해 끊으려 했지만 잠시 후 두 남성의 대화 소리가 들리자 긴장했다. "제발 그러지 마라, 뭘 원하니?" 라는 한 남성의 질문 뒤로 또 다른 남성의 "금고는 어딨지?"라는 음성이 들려온 것 누군가 집에 침입해 신고자를 위협하는 상황이라 판단한 경찰은 위치추적을 통해 신고자가 찰스 뉴먼이라는 것을 알아내고 순찰 중이던 경찰은 그의 집으로 보냈다. 출동한 경찰은 현관문을 두드렸지만 대답도 없고 인기척이 없자 집 뒤로 향했는데 반 정도 열린 뒷문에 혈흔이 남아있는 것을 ..

사건사고 2022.09.14

에레심의 몬스터

에레심의 몬스터 1939년 6월 21일 브라질 세치라고아스에서 가난한 농가의 아들로 태어난 루이즈 바우 약초에 해박했고 민간요법도 두루 섭렵한 루이즈는 부모의 사망 후 동생과 재산 다툼을 벌였고 동생의 몸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긴 뒤 샤페코로 이주를 하게 된다. 1967년 10월 7일 지역 농장의 딸과 결혼한 루이즈는 평범하게 살아가나 싶었지만 아내와 사이가 나빠지며 이혼을 했고 1974년 인근에 있는 히우그란지두술로 이주한다. 체력이 좋고 여러 민간요법을 잘 알고 있던 그는 그곳에서 17명의 자식을 홀로 키우고 있는 마리아 자르펠론의 집에 얹혀살게 된다. 마리아는 여러 지식을 갖고 있어 일생활에 도움을 주는 그가 필요했고 그는 자신이 머무를 곳이 필요했기에 서로 상부상조하는 관계였다. 루이즈는 마리..

사건사고 2022.09.08

공중화장실에서 발견된 것은?

공중화장실에서 발견된 것은? 싱가포르에서 사업을 하며 회사의 대표를 맡고 잇던 퀵 리 엥은 돈을 빌려가 갚지 않는 올케 심 주 규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는데 평소 친한 시누이와 올케의 관계였고 자신이 여유가 있어 돈을 빌려줬던 퀵이었지만 심이 돈이 있음에도 갚지 않아 그들의 사이는 틀어지기 시작했다. 1974년 5월 9일 퀵은 심에게 2,000달러를 받기 위해 그녀의 집으로 향했고 그 뒤로 사라졌다. 퀵의 가족들은 심에게 퀵의 행방을 물었지만 그녀는 모른다며 발뺌했고 결국 저녁 늦게서야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같은 시각 심은 자신의 딸에게 오늘 낮에 있었던 일을 말하고 있었다. 오늘 퀵과 버스 정류장에서 만났는데 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곳으로 가자며 처음 보는 차량에 태우려 하기에 거절했고 ..

사건사고 2022.09.05

함부로 주운 음료를 먹으면 안되는 이유

1977년1월3일 저녁 일본 도쿄에서 식당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귀가 중이던 종업원 A와 일행 5명은 공중전화기에 놓여져 있는 콜라 한병을 발견했고 A는 운이 좋다며 집으로 가져와 피곤함을 못이겨 잠이 들었다가 새벽에 목이말라 일어나 콜라를 마시는 순간 맛이 이상해 바로 뱉고 물로 입안을 헹궜지만 잠시 후 쓰러졌고 병원으로 이송된 후 사망했다. 경찰은 A가 먹은 콜라안에서 청산가리가 들어 있었다는 것을 알아냈다. 1977년2월13일까지 6주동안 비슷한 유형의 사건이 일어나며 3명의 피해자가 발생했지만 범인은 커녕 단서조차 찾지 못하고 있었고 언론에 알려지며 버려진 콜라를 비롯해 모든 음식들을 조심하라는 뉴스 방송이 전국에 보도되기도 했다. 2월14일 도쿄역 지하상가에서 길을 가던 회사원B는초콜릿이 들어있는..

사건사고 2022.09.03

의심스럽지만 물질적 증거가 없다?

의심스럽지만 물질적 증거가 없다? 1947년3월15일 빌라 루이스 오베렐과 그녀의 연인 조지 골룸은 캘리포니아 뉴포트 항구에 정박해있는 요트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요트에는 빌라의 부모님 또한 타고 있었고 그들은 딸의 결혼을 반대했지만 기어코 약혼까지 해버린 빌라와 조지를 나무라고 있었다. 부모님을 설득하기 위해 요트에서의 만남을 만들었지만 생각대로 풀리지 않은 빌라는 저녁 11시무렵 조지를 데리고 햄버거를 사기 위해 요트를 떠나고 그들이 햄버거를 들고 돌아왔을 때 그들의 눈에 들어온 것은 화염에 휩싸인 요트였다. 다가가기 힘들정도로 번진 불 때문에 그들이 당황하고 있는 사이 인근 순양함에서 대기 중이던 소방관이 출동해 불길을 잡기 시작한다. 소방관들을 본 빌라는 요트에 부모님이 계신다며 소리쳤지만..

사건사고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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