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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지방 덩어리 마가린? "이제는 아냐"

마가린은 '트랜스지방'이 많은 음식하면 항상 꼽히는 식품이었다. 그러나 요즘 유통되는 마가린 제품 포장지엔 대부분 '트랜스지방 제로'가 적혀있다. 마가린이 영양학적으로 버터보다 낫다는 연구 결과도 나오고 있다. 마가린, 이젠 안심하고 먹어도 괜찮을까? ◇마가린, 한때 트랜스지방 범벅 마가린은 과거 트랜스지방 덩어리였다. 식물성 기름에다 수소를 첨가했기 때문이다. 마가린의 원료인 콩유, 옥수수유 등의 식물성 기름은 상온에서 응고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수소를 첨가하면 분자 구조가 변화해 상온에서도 고체로 변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부분경화유에 우유를 섞어 굳히면 버터와 비슷한 경도가 된다. 문제는 수소를 첨가하면 트랜스지방이 생긴다는 점이다. 원래 식물성 지방엔 소위 착한 지방인 불포화 지방이 많..

카테고리 없음 2022.04.11

순천 초등생 납치 살인사건의 전말

순천 초등생 납치 살인사건의 전말 인신매매가 성행하던 시기 일어난 순천 초등생 납치 살인사건 우리 나라의 경우 현재는 거의 근절되었지만 과거에는 유괴나 인신매로 돈을 벌려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1990년대 초반까지는 심각한 사회문제였기에 책이나TV에 유괴와 인신매매에 관한 경각심을 알리는 내용이 실리고는 했다. 이형호유괴사건을 다룬 영화 "그놈 목소리" 를 비롯해 "에덴의 선택", '부력', 더클리닉', 잃어버린아이들' 같은 영화도 모두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특히 유괴보다 인신매매의 경우 범인이 피해자의 가족들과 접촉을 하지 않기때문에 수사의 어려움이 있었고 당시 CCTV도 많지 않던 시기라 더 기승을 부렸다. 여성의 경우 사창가, 남성의 경우 원양어선이나 염전에 넘기는 등 범인들의 눈에 걸어다..

사건사고 2022.04.11

프랑스 파리 피해자는 2명, 남겨진 와인잔은 3잔

프랑스 파리 피해자는 2명, 남겨진 와인잔은 3잔 1933년8월21일 11시50분 무렵 프랑스 파리의 한 아파트에서 잠자리에 들었던 관리인A는 복도에서 울리는 여성의 비명에 깨어났다. A는 소리가 들려오는 윗층으로 올라갔고 문앞에 주저앉아 비명을 지르고 있는 바이올렛을 발견했다. 무슨일이냐는 A의 물음에 숨을 헐떡이며 부모님을 부르고 있던 그녀는 '그들이 죽었다, 집안이 가스로 가득 차 있다.'라며 소리쳤다. 문틈사이로 가스냄새가 새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이미 방안은 가스로 가득 차 있을 것이 분명했다. A는 복도로 나오는 주민들을 진정시키며 창문을열라 지시했고 곧바로 지하실로 달려가 메인 가스관을 잠갔다. 그 사이 바이올렛은 그녀를 진정시키러 온 이웃들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있었다. 돌아온 A는 코를 손..

사건사고 2022.04.08

벌어진 앞니 그냥 두면 ‘이것’까지 유발

벌어진 치아를 노화과정에서 생기는 변화 정도로 생각해선 안 된다. 치아가 벌어졌다는 것은 잇몸병이 진행되고 있음을 나타나내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증상을 방치할 경우 잇몸병이 유발·악화되면서 치료가 어려워질 수도 있다. 나이가 들면 잇몸 뼈가 점차 소실되면서 치아를 지지하는 구조물 또한 약해진다. 이로 인해 치아를 지지하는 힘, 즉 ‘치아 지지력’도 약화된다. 특히 앞니가 앞쪽으로 밀리는 현상이 두드러지는데, 이는 치아 지지력이 약해졌음에도 여전히 강한 ‘저작력(음식물을 씹는 힘)’이 치아에 반복적으로 가해지기 때문이다. 저작력은 구강 앞쪽으로 쏠리는 경향이 있다. 잇몸이 건강할 때는 문제가 생기지 않지만, 잇몸이 안 좋아지면서 앞니가 점차 앞쪽으로 밀린다. 이 과정에서 위아래 앞니가 서로 맞물릴 ..

카테고리 없음 2022.04.08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 웨스트메사 본 콜렉터

웨스트 메사 본 콜렉터 2009년2월2일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 거주하는 로스는 개와함께 도시외곽을 산책하고 있었다. 인적이 드문 장소에 다다랐을 때 갑자기 그녀의 개가 무엇을 발견했는지 길 가장자리로 빠르게 달려가 짖기 시작했고 다가간 로스의 눈에 들어온것은 커다란 뼈. 죽은 동물의 뼈일수도 있었지만 무언가 이상함을 느낀 로스는 간호사인 언니에게 사진을 찍어 보냈고 인간의 대퇴골로 보인다는 언니의 문자에 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다. 조용했더 앨버커키는 순식간에 시끄러워졌고 전문가들이 모여들었고 뼈가 발견된 웨스트 메사 지역은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됐다. 수사관들은 또 다르 증거를 찾기위해 1년을 넘게 주변수색을 했고 약0.4km2에 이르는 넓은지역에서 12구의 유해를 발견했다. 피해자는 성인여성9명,1..

사건사고 2022.04.08

수족냉증 발이 시린 뜻밖의 이유 5

영하의 날씨. 추운 건 당연하지만, 발이 시리면 왠지 더 춥게 느껴진다. 손과 발은 가장 먼저 추위를 느끼는 부위. 몸의 중심에 자리한 주요 기관을 따뜻하게 유지하려고 말단의 혈관을 수축시킨 탓이다. 그런데 실내에 있어도 발이 차갑다면? 어떻게 된 까닭인지, 미국 '메디칼뉴스투데이'가 정리했다. ◆ 스트레스 = 마음이 불안할 때, 또는 스트레스가 심할 때 우리 몸은 아드레날린을 분비한다. 아드레날린은 순환 과정에서 말초 혈관을 수축하게 만든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에너지를 비축하고, 스트레스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 손상에 대비하려는 것. 그 결과 발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고, 온도도 내려가게 된다. 운동처럼 스트레스를 다스릴 건강한 방법을 찾을 것. 평소 따뜻한 양말, 따뜻한 슬리퍼를 신는 것도..

카테고리 없음 2022.04.08

일본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 존속살인 그리고 그 이후...

존속살인 그리고 그 이후... 사람들 중에는 변할 수 있는 사람과 변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피해자들에게 용서를 구하며 변하고자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체포된 후에도 범행당시의 쾌락을 잊지 못해 다시 범행을 저지르는 사람이 있다. 1983년 일본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에서 태어난 야마지 유키오. 여러 직장을 옮겨 다녔던 그의 아버지는 술버릇이 나쁘기로 유명했는데 항상 술에 취하면 아내와 아들에게 화를 풀곤했다. 이런 환경에서 자란 야마지는 항상 어둡고 조용해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고 결국 따돌림을 당하는 학창 시절을 보내야 했다. '아버지가 술을 마시지 않으면 좋겠다.' 야마지가 매일 빌었던 소원. 1995년 아버지가 간경화로 쓰러져 야마지의 소원이 이뤄졌다. 집에서 아버지가 ..

사건사고 2022.04.08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

골다공증 환자에게 겨울은 위험한 계절이다. 낙상 위험이 커지면서 작은 충격에도 뼈가 부러질 수 있기 때문이다. 골다공증을 예방하려면 뼈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 특히 뼈의 구성성분인 칼슘 등이 풍부한 식품을 먹는 게 도움이 된다.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을 알아본다. 두부 두부는 칼슘과 단백질의 결정체다. 두부 반 컵에는 860mg 이상의 칼슘이 함유돼있다. 두부의 원료인 콩에는 식물성 여성호르몬인 '이소플라본'이 들어있어, 폐경 후 여성의 뼈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콩 식품은 두부 등으로 익혀 먹을 때 단백질 흡수율이 높아진다. 짙은 녹색 잎채소 청경채, 배추, 케일, 무청 등 짙은 녹색 잎채소에는 칼슘의 흡수와 뼈 부착을 돕는 비타민K가 다량 함유돼 골다공증 예..

카테고리 없음 2022.04.08

미국 테네시 사건 살인죄 형량이 징역 6개월?

살인죄 형량이 징역 6개월? 2005년12월19일 미국 테네시에 위치한 지방법원. 한 남성을 살해해 피고인석에 고개를 숙이고 있던 킴벌리라는 여성. 그녀는 "나 자신을 잃었다. 방아쇠를 당긴 기억이 없다."라고 말하며 흐느껴 울었다. 그녀에게 내려진 형량은 징역 4년. 이 형량은 추후 항소로 인해 6개월로 줄어든다. 킴벌리는 흔히 말하는 좋은 엄마였다. 딸 아만다와 아들 셰인을 홀로 키우며 열심히 살았던 그녀. 1998년 어느날 밖에서 놀다 들어온 아만다가 이상한 행동을 보이며 그녀의 고민이 시작되었다. 평소 쾌활하고 주변사람들과 친하게 지냈떤 아만다가 그날 이후로 사람들을 피하고 악몽에 시달리며 난폭해지기 시작한 것. 처음에 킴벌리는 아만닥 밖에 서 무슨일을 당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추궁했지만 그때..

사건사고 2022.04.08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왕립 외과 대학 19세기 해부된 그가 아직도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이유

19세기 해부된 그가 아직도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이유. 돈과 명성을 위해 그들이 벌인 일 19세기 초,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는 알렉산더 몬로, 존 벨, 존 굿서, 로버트녹스 등 선구적인 해부학 교수들이 있었다. 그들의 인체에 대한 연구는 의학을 비롯해 여러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고 에든버러는 해부학 연구의 중심지 중 하나가 됐다. 당시 스코틀랜드 법률에선 해부에 필요한 시체는 감옥에서 죽은사람, 스스로 생 마감한 사람, 사망한 고아 같은 경우에만 허용한다는 규정이 있었다. 해부학의 인기가 늘어남에 따라 수요가 공급보다 많아지다 보니 실습을 위해 필요한 시체의 수는 항상 부족한 상황이라 몇몇 해부학자들은 지속적인 연구를 해야한다는 명목하에 불법거래를 통해 시체를 구했다. 불법적으로 시체를 구하는 방법..

사건사고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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