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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디비전(Joy Division) 보컬 이안커티스(Ian Curtis)

Ian Curtis (1956 ~ 1980) '이안 커티스'는 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 초까지 활동했던 포스트 펑크 밴드 '조이 디비전(Joy Division)'의 보컬이었다. ○ 밴드 결성 이전 대중음악으로 유명한 도시 맨체스터에서 나고 자랐다. 이안은 11세에 장학생으로 선발되는 등 학업 성적이 나쁘지 않았으나 공부보다는 음악에 더 관심이 많아 학업을 중단했다. 어린 시절 '데이비드 보위', '이기 팝', '벨벳 언더그라운드' 등의 뮤지션들에게 심취했다고 한다. 이후 그는 맨체스터와 메이클즈필드에서 공무원으로 일하는 등 다양한 직업에 종사했다. 그리고 19세가 되던 1975년, 이안은 소꿉친구였던 데보라와 결혼한다. 1976년, 이안은 '섹스 피스톨즈'의 공연에서 버나드 섬너와 피터 훅을 만나..

카테고리 없음 2022.04.19

마리아 테레지아와 아들 요제프 2세

마리아 테레지아와 요제프는 참으로 신기한 모자관계다. 공적으로는 날마다 서로를 디스하고 싸우면서도 사적으로는 언제 그랬냐는듯 누구보다 서로를 사랑하는 어머니와 아들이었기때문 요제프가 동양의 어느나라 누구들처럼 문제있는 후계자 타입도 아니었다. 그는 나쁘지않은 학식이 있었고 모범적인 후계자였다. 그러나 그의 마음속에는 어머니에게 정사 모두 뺏긴 아버지에 대한 경멸심과 어머니에 대한 불만이 자라고있었다. 무엇보다 프리드리히 2세와 예카테리나 2세의 계몽주의에 마음을 뺏기고있었다. 보수주의자인 어머니와의 갈등의 가장 큰 씨앗이었던것이다. 프란츠 1세가 사망하고 요제프 2세가 '형식상' 신성로마제국 황제의 자리를 이었고 마리아 테레지아와 공동 통치자로 선포됐다. 이때부터 오랜기간 모자간의 공적 갈등이 시작된다...

사건사고 2022.04.19

사람을 죽이지 않으면 부자가 될 수 없어

사람을 죽이지 않으면 부자가 될 수 없어 일본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급성장한 80~90년대에는 연예계에 뛰어들어 성공하려는 환상을 가진 젊은 여성들이 많았고 이런 여성들을 이용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들은 모델, 가수를 채용한다는 명목으로 채용 박람회에 참여해 여성들을 유인해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채우고는 했다. 호쿠세이 가쿠엔 대학교 영문과 1학년에 재학중인 이케다 마유미 역시 유혹에 넘어간 이들 중 하나. 취미로 피아노를 치고 예의바르며 학교나 이웃들에게도 평판이 좋았던 일명 아가씨 느낌의 이케다는 모델 아르바이트를 위해 한 박람회에 방문했고 거기서 야스카와 나치라는 남성을 만나게 된다. 그는 자신을 다국적 광고회사의 사장이라 소개하며 대기업들에 연줄이 있어 좋은모델일을 줄 수 있다며 이케..

사건사고 2022.04.18

코로나 거리두기해제 마스크관련

이르면 18 일부터, 늦어도 6월 안에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마스크 착용은 여러 신조어를 만들어냈다. 마기꾼·마해자처럼 대부분 마스크를 쓰고 벗었을 때의 외모 차이와 관련된 것들이다. 마스크 쓴 얼굴을 어떻게 인식하기에 이런 말들이 생겨났을까? 마스크 벗은 얼굴 때문에 이혼한 日 여성 사연? 최근 야후 재팬 뉴스는 마스크를 벗은 남편의 외모에 실망해 이혼했다는 한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만난 남성과 2개월 만에 결혼했지만 잘생긴 눈과 달리 마스크 속 불규칙한 치열과 두꺼운 입술 때문에 관계가 멀어졌고 결국 이혼에 이르렀다는 것. 해당 사례가 사실인지 확인할 길은 없다. 다만 결혼 전 밥 한 끼도 같이 먹지 않았다는 건 믿기 어려워 보인다. 위 사례와는 별개로 ..

카테고리 없음 2022.04.15

그남자가 밤늦게 구덩이를 판 이유

그남자가 밤늦게 구덩이를 판 이유 일본에서 하와이에 놀러온 와타나베 미스미. 푸푸케아에 있는 친척집에 머무르며 인근 초등학교에 자원봉사를 나갔다. 2007년4월12일 해변을 따라 40분 정도 되는 거리를 걸어 봉사활동을 다녔던 그녀는 친척집에서 학교로 가는 사이 실종되고 말았다. 말도없이 사라질 그녀가 아니었기에 친척들은 실종신고를 했고 경찰은 혹여 해변쪽으로 발을 헛디뎠을지도 모른다며 일대를 수색했지만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다. 좁은지역에서 한 여성의 실종은 금세 다른 이웃들에게 알려졌고 실종 당일 그녀를 보았다는 목격자가 두명 나타난다. 한명은 오전9시20분에 물건을 사러 길을 걷고 있었는데 한 여성이 작업용 트럭에 올라타는것을 보았고운전대에 앉은 남자는 빛가림을 인해 잘 보이지 않았으나 보조석 문을..

사건사고 2022.04.15

'소변 거품'.. 몸에 무슨 일이?

소변 후 흔히 거품이 있을 수 있다. 맥주거품과 같은 작은 거품이 물을 내려도 남아있을 수 있다. 한두 번도 아니고 지속적으로 이런 거품이 생긴다면? 몸이 자주 붓는 증상도 있다. 내 몸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질병관리청의 자료를 토대로 알아보자. ◆ 물 내려도... 작은 소변거품 남아있는 경우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나오면 거품이 생긴다. 소변을 보고 물을 내려도 맥주거품과 같이 작은 거품이 양변기에 남아있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몸이 붓거나 체중이 늘 수 있다. 부종은 처음에는 발등이 붓는 것부터 시작한다. 이어 발목, 정강이 허벅지 순서로 서서히 올라가면서 심해진다. 소변에서 단백질이 150mg 미만 나오면 정상이다. 하지만 하루에 소변으로 배설되는 총 단백질의 양이 150mg 이상일 경우, '단..

카테고리 없음 2022.04.15

찬드라 레비, 그녀의 죽음에 관한 미스터리

찬드라 레비, 그녀의 죽음에 관한 미스터리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교엣 저널리즘 학위를 받으며 캘리포니아 중등 교육국의 인턴으로 근무했던 찬드라 레비. 그 뒤로 로스앤젤레스 시장 리처드 리오단의 사무실에서 일했고 행정석사학위를 받기 위해 또 다시 대학교에 다닐 정도로 바쁜 인생을 살았다. FBI와 함께 경력쌓기를 희망했던 찬드라는 2000년에 석사 프로그램의 일환을 교도소 인턴 근무를 위해 워싱턴D.C로 이사까지 한다. 만흥ㄴ 경험을 쌓으며 활동적인 모습에 대부분의 사람은 그녀에게 호감을 느꼈을 것. 후에 그녀와 친했던 FBI요원 중 한명은 그런 그녀가 게리콘딧을 만나면서 불행해졌다고 말했다. 게리는 1989~2003년까지 캘리포니아으 하원의원을 지낸 정치인물. 정치에 관심이 많았던 찬드라는 친구오 함..

사건사고 2022.04.15

그러니까 넌 존나 어린애와 다를 게 없어.

내가 놀면 데이트 비용은 누가 내? 내가 놀면 우리가 이렇게 내 집에서 밥이나 먹고 살 수 있을 것 같아? 나는 네가 학교 과제일 뿐인 일을 하면서 왜 이렇게 예술가인 척하는지 모르겠어. 예술대는 나도 나왔어. 그깟 예술. 네가 하는 게 예술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내가 보기엔 그냥 숙제야. 어린애가 하는 숙제나 다름이 없다고. 차라리 내가 하는 게 예술이지. 내가 하는 일은 적어도 어딘가 쓰임새가 있잖아. 무에서 유를 만들잖아. 더불어 널리 널리 읽히잖아. 물론 내가 원하는 일은 아니었어. 이건 인정할게. 근데 원래 하기 싫은 걸 하는 게 어른인 거야. 그러니까 넌 존나 어린애와 다를 게 없어. 하고 싶은 일, 대단한 일하는 것도 아니면서 너만 대단한 일 하는 것처럼 나를 무시하지 말란 말이야. W..

하루독서 2022.04.15

인간의 5가지 기본 욕구

□ 인간의 5가지 기본 욕구 인간이면 누구나 갖고 있는 기본적인 욕구가 있다. 윌리암 글라서(William Glasser)는 이러한 기본적인 욕구로 아래의 5가지를 든다. 『 생존, 사랑과 소속감, 힘과 성취, 자유, 즐거움 』 1. 생존 생존의 욕구는 살아있는 생명체의 가장 보편적이며 기본적인 욕구이다. 살고자 하며 생식을 통한 자기 확장을 하고자 하는 속성을 의미한다. 즉 위험이나 위기 상황에 직면하지 않고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안정되게 살고 싶은 욕구를 말한다. 생존의 욕구가 강한 사람은 보수적이고, 위험을 무릅쓰지 않으며 돈을 지출하기보다 저축을 한다. 안전에 대한 관심이 많고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에게만 집착하며 안정에 가치를 둔다. 또한 건강에 관심이 많다. 2. 사랑과 소속감 사랑과..

카테고리 없음 2022.04.14

방송으로 인해 18년만에 잡힌 남자

방송으로 인해 18년만에 잡힌 남자 "America's Most Wanted" 는 1988년 미국에서 대중의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 우리나라의 '공개수배 사건 25시' 처럼 미국에서 도주중인 범죄자들을 소개하고 제보를 받는 프로그램이였다. 1989년5월 'America's Most Wanted'에서는 18년 전 발생한 사건을 다루고 있었다. 18년 전 자신으 가족을 살해하고 모습을 감췄던 존 에밀 리스트라는 남성. 사회자는 당시 존의 사진과 현재 그의 모습을 예상해 만든 두상을 보여주며 혹여 주위에서 그를 본 자가 있다면 정보를 제공해달라 말하고 2주 뒤 콜로라도주 덴버에 사는 사람으로부터 제보전화가 걸려온다. 자신의 이웃인 로버트피터 '밥'클라크가 방송에 나왔던 존과 매우 닮았다는 전화. 로버트를 조..

사건사고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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