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의 뱀파이어 1978년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태어난 마크 새핑턴. 그가 태어나기 전 아버지가 어머니 곁을 떠났기에 그녀의 아들 사랑은 깊었고 그 깊은 사랑을 받으며 자랐다.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줘야 한다고 생각한 어머니는 주말마다 마크를 데리고 교회를 다녔고 16살까지도 아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학교에서도 그를 따르는 이들이 있을 정도로 좋은 아이로 자랐던 마크. 어느날 부터 마크는 여러 사소한 범죄를 저지르고 다녔고 어머니는 사춘기라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며 넘어갔지만 마크가 펜사이클리딘(PCP)라는 약물에 중독된 사실은 몰랐다. 2001년3월초 약에 취한 그는 친구인 가이탄고 강도질을 하다 살인을저지르고 만다. 가이탄은 돈만 빼앗으면 바로 도망갈 목적을 벌인 강도질에 마크가 살인을 저지르자..